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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추석 자금난 해소 위해 - 한국은행 부산본부, 700억원 규모의 특별 운전자금 지원 -
  • 기사등록 2008-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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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조영래)는 9월 14일 추석을 앞두고 부산, 김해, 양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원자재 대금결제, 종업원 임금지급 등 필요한 운전자금을 700억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해 일반운전자금대출을 업체당 5억원 한도에서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50%(2.5억원) 이내에서 소요 재원을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연 3.5%)로 지원하며 대출취급기간은 8월 14일 ~ 9월 12일까지이다.

숙박시설 운영업(551), 음식점업(561), 주점업(562), 금융업(64), 보험 및 연금업(65),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66),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681), 부동산관련 서비스업(682), 스포츠서비스업(911), 유원지 및 기타 오락관련 서비스업(912), 미용, 욕탕 및 유사 서비스업(961)은 특별지원에서 제외 된다.

단,「관광진흥법」제3조에서 정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관광편의시설업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 우대금리 적용으로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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