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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차량사업소는 7월 29일 신규도입 itx-새마을호에 대해 시범검수를 실시하였다고 30일 전했다. itx-새마을호는 기존 새마을호를 대신하여 도입된 신형 새마을호 열차다.5월 12일 첫 운행했으며 부산역 기준 하루 14회 운행 중이다.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전체 itx-새마을이 운행거리 90,000km가 도래하여 표준정비 매뉴얼에 따라 정비를 시행하였으며, 타 지역본부 차량정비 담당자를 초청하여 정비 시범을 선보였다. 이번검수에서는 안전관련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기술력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함께 시행하였다.
남완진 부산차량사업소 소장은 “철도 안전과 직결된 차량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기본에 충실한 정비를 통해 최고의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