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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울·경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협회 및 단체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미래부산 2030’이란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총 시상금 1,000만원을 걸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 2팀 각 100만 원, 장려 6팀 각 50만 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주제는 ‘미래부산 2030’으로서 향후 부․울․경지역의 성장 동력이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미래건설포럼에서는 지난 5월 26일부터 한 달간 부․울․경지역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총 40여 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 관련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8점을 가려 본선에 진출토록 하고, 6월 24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회를 통해 최종경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미래건설포럼은 연말에 학계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일 주제의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와 토목학회, 건축학회, 교통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이 참여한 건설 분야 최대 연합시민단체이며, 시에서도 시정발전과 건설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건전한 시민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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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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