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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는 지난 23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진기생 부구청장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규제개혁에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부서장은 수시로 부서별 규제개혁 핵심과제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불합리 규제 ZERO’화를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서민생활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 규제를 점진적으로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구청에 ‘One-Click 규제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전 동 주민센터에서 규제 신고를 접수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여, 규제신고를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불합리 규제로 인해 경제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 130여 곳, 지역상공인, 등 지역 경제활동 업체에 홍보물과 신고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혁이 수박 겉핥기가 되지 않도록 공무원들의 행태개선과, 규제 신고고객 보호․서비스 헌장 규정제정, 규제개혁위원회의 내실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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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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