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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가 30일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15분까지 영도대교 입구 친수공간에서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영도대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거리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전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도대교의 도개 전·후를 활용하여 자갈치아지매 등 캐릭터 공연과 학춤, 장구놀음 등 전통 춤, 다양한 퍼포먼스로 영도대교를 찾아온 관람객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연 후 출연진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며, 자연스럽게 인근의 초재상가와 건어물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전통 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영도대교 거리공연”은 영도대교 문화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 많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