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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 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 Assosiation)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이 7월 25일 금정구를 방문했다.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은 7월 20일 각종 협약식 및 청소년 행사 참석 등으로 방한하였으며, 25일 금정구를 방문하여 글로벌 시대 금정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평소 청년 문화와 차세대 교육에 열정적인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서동예술창작공간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한 우리나라 최초 ‘문화예술교육특구 금정구’를 방문하게 되었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는 국제연합(UN)의 창설 이듬해인 1946년 창립되었으며, 전세계 100여개가 넘는 유엔협회와 수천명의 회원을 대표하는 기구로 유엔과 시민사회 간의 원활한 활동과 소통을 위한 중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을 지지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비영리기구이다.

이날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금정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구의 역사와 교육, 문화 등을 소개하면서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금정구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 예술, 교육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은 유서 깊은 천년고찰 범어사를 방문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 전경과 강의실 등을 둘러본 후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는 예술인의 창작공간과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관심있게 살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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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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