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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전2동 주민센터(동장 김진환)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일제히 추진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인근 아파트 부녀회원과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주민 통행량이 많은 네오스포 아파트 지하 보차도 벽면과 난간을 물세척과 손걸레질로 정비함 으로써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지역은 평소 차량과 주민 통행량이 많고 각종 범죄행위가 우려되는 곳으로써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토로하던 지역으로, 관내 거주하는 황모씨(68세, 상업)는 “그동안 침침하고 불결한 지하차도로서 각종 해충과 악취로 생활에 고통이 많았는데 오늘 말끔하게 해소 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했다.

이에 부전2동장은 “무더위에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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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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