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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24일 새마을운동부산중구지회(지회장 김복만) 주최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선 새마을조직간 상호정보 교환과 심신단련 및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며 하반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은숙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 가족들은 6.25참전용사 오찬접대, 며느리봉사대 활동, 여름철 방역추진, 새마을문고 운영 등 우리 마을 행사의 주인공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배려 등의 사회적 덕목을 실천하는 새마을 운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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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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