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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개정된 피난안내도 제작 기준에 따라 오는 7월말까지 피난안내도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102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아동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피난안내도에는 소화전, 소화기, 비상계단, 비상구 등의 위치와 화재시 피난동선을 표시하여 어린이집 각 층 주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게 된다.
어린이집에서는 피난안내도를 활용하여 평소 소방안전 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대피 동선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아동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피난안내도 제작을 통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아동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