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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7월 24일 오후2시, 구청 7층회의실에서 재난도우미 76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금정구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방문간호사 15명, 노인돌보미 24명, 동 주민센터 재난도우미 37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폭염정보 전달과 방문 건강관리 및 안부 전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폭염발생시 행동요령과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약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한번 더 살펴봐 줄 것”과 “폭염특보 발령시 구와의 협조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