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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부산의 도심관광코스를 운행하는 육상 관광상품인 ‘2층 시티투어버스’ 가 새롭게 태어난다.

부산시는 2006년 도입된 2층 버스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해 새롭게 단장하기로 하고 해운대․서부산권․동부산권 테마코스 개발과 태종대 코스를 확대해 Open-Top 2층 버스를 도입키로 검토하는 한편, 패키지상품 개발 및 탑승권 할인제 도입 등 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개통된 남항대교와 송도해수욕장, 기존 태종대 코스와 연계해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KTX, 해상크루즈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주요명소인 해운대, 광안리 일대를 특화해 오는 10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티투어 운영 컨설팅을 실시해 운영방안, 수익모델, 시설관리 방안, 상품구성, 관광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를 내년부터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버스는 2006년 8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2층 버스(2대) 도입 이후, 현재 2층 버스 4대를 포함하여 총 6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여름축제와 맞물려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외지인, 외국 관광객까지도 꾸준히 시티투어버스로 부산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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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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