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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임무성)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 평화통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 관내 5개 초등학교 전교생 전원이 대상이며, 공모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글짓기 형식에 제한없이 산문, 운문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의 글짓기 실력 향상과 평화통일을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각 학교에서 취합하여 민주평통중구협의회에서 우편으로 접수를 받으며, 9월 심사를 마친 뒤 수상자를 선정하여 각급단체장 시상과 함께 많은 학생들에게 부상을 지급하고, 수상 작품집을 10월 발간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중구협의회는 대통령이 의장인 헌법기구로써,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초등학생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분단국가이면서도 평소 잊고 생활하는 우리 현실에 다시 한번 관심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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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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