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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맛으로 만든 고추장 된장 사이소~!”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8일 행복마을을 알리고 행복마을 간 교류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마을장터’를 개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부산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심 개발사업의 하나로, 마을 주민이 공동사업을 통해 스스로 공동체를 복원해 나가는 통합형 도시재생사업이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4개 행복마을이 있다. 재반무지개, 삼어, 필봉오름, 장산길 행복마을이 그것이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송동 지하철 영산대역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4개 행복마을 주민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 된장, 미숫가루, 건강차, 빵 등 다양한 마을생산품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또한, 리본공예․목공예․서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오카리나·우쿨렐레 공연으로 볼거리도 제공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장터를 열어 행복마을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공동체 강화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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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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