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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에서는 21일 오후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과 관련하여 심리검사 전반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육군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장 등 육·해·공군의 인사담당관을 초청하여 병무청 심리검사 전 과정에 대한 참관 및 설명회
<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실제 군에서 병역자원을 관리하는 관계자들에게 병무청의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과 임상경험을 갖춘 임상심리사들의 ‘심리적 취약자’ 식별 노력을 알리는 한편, 심리검사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엄용 청장은 “병무청의 심리검사정보 공유를 통해 병영 내에서 병사들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더욱 엄격하고 공정한 징병검사를 통해 정예 자원을 선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