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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대표 서정희 명인의 “농경문화 짚,풀 공예 초대전” 이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마산대우백화점 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에서 자란 짚과 풀을 이용하여 만든 짚.풀공예는 우리조상들의 위대한 문화 유산이며. 짚과 풀을 이용하여 우리생활에 쓰임새가 있는 물건을 만들어 사용 해 왔던 자연이 베푼 큰 은혜이자 선물이다.

이번 전시는 서정희 명인이 평소에 전국 지방을 돌며 수집했던 농경문화에 사용했던 농기구 50 여점과 직접 만든 짚.풀 공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서정희 명인은 2011년 안전행정부 주관 향토핵심화 사업에 선정 짚.풀영농조합법인을 경남 의령군 칠곡면 한티로 242-33 에서 짚풀공예 상품개발 및 판매. 체험관광. 후계자양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짚풀공예 전문 브랜드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짚,풀공예를 통해 현대화로 지역문화 예술에 부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참여 하고 있다.

서정희 명인은 “우리 민족의 오랜 생화문화인 짚.풀공예를 보다 큰 세상에서 알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이상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항상 연구 하고 오늘도 용기를 내어 한걸음 한걸음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2227-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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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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