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7월15일 19시부터 7월 16일 새벽 3시까지 이틀에 걸쳐 SBS, 합천군과 공동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내일로 호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합천 호러축제 ‘고스트파크’를 정상 개장 전에 코레일의 대표상품인 ‘내일로’와 연계하여 이틀 동안 내일로 이용객들을 위한 축제로 시행되었으며, 행사 당일 약 천 명의 관람객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내일로는 25세 이하 젊은이들이 기간 내에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열차패스 상품이다.

1부 고스트파크 행사에서는 귀신사냥게임 서바이벌 고스트헌터와 귀신의 집, 좀비감옥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작년 서울랜드에서 젊은층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매진을 기록한 ‘좀비 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새벽까지 흥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합천군 및 기업체 후원으로 무료숙박, 무료음료 등 각양각색 지원 및 호러 페이스페인팅, TIME SLICE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최덕률 부산경남본부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내일러들에게 창조적 컨텐츠와 결합한 최초 내일로 호러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철도여행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새로운 철도여행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 밝혔다.

아울러, 합천 ‘고스트파크 축제’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7월 17일부터 한 달간 개최되어 ‘내일로 호러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행사 기간 중 고스트파크와 연계한 철도여행상품도 운영하며, 자세한 상품관련 문의는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마산역여행센터(055-299-7786)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7-1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