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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공항공사와 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적십자 모금함을 개함했다(사진)고 밝혔다.

김해공항 대합실에 설치하여 공항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적십자 모금함을 개함하면서 이번에 모금된 전액은 국제구호활동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김해공항에 설치한 적십자 희망풍차 모금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7천3백만원으로 모금된 전액은 네팔을 대상으로 한 '물과 위생프로그램' 아이티 지진 피해 후원 등 국제구호활동에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데 큰 힘이 되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모금에 계속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용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국제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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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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