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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선사와 부산항운노조 등 부산항 관련 종사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I Love Busan Port'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가 일하는 부산항의 중요성과 해운 항만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운항만 종사자 자녀 가운데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 신선대 등 컨테이너 부두를 견학하게 된다.

또 시원한 해상에서 즐기는 래프팅과 모터보트 시승 등 해양스포츠 체험과 119 구급대의 안전 교육, 부산항 퀴즈대회 등에도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중식이 제공된다. 퀴즈를 맞춘 학생에게는 상품도 주어진다.

BPA 관계자는 “지난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부모의 만족도가 무척 높아 연례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런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부산항의 미래 꿈나무들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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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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