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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청장 치안정감 이금형)은 기본이 바로선 국가 정의 실현과 사회발전 기반 조성을 위하여 사기(보이스피싱)·불법 명의도용 범죄를 수사 하던 중 정착 초기에 있는 새터민(탈북민)들의 사회적 일탈행위를 적발하였다.

새터민(탈북민)들이 연락책, 통장모집책, 인출책등 역할을 분담하여 해커들로 부터 매입한 개인정보 600만건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로 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입건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익금을 마약류 밀매에 재투자하여 필로폰 70g (2억1천만원 상당)을 매입,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하여 중간 판매책을 이용, 판매·투약한 혐의로 입건하여 총 33명(구속 9, 불구속 24)을 입건하였다.

피의자들은 새터민(탈북자) 모임을 통하여 알게되어 중국에 범죄 은신처인 사무실을 차려두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으며, 전화금융 사기 수익금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매입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하였으며, 같은 탈북민들을 상대로 판매하여 투약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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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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