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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지역인재 먼저 채용하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노사민정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사회적 대통합 차원에서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2014 노사민정 화합실천 결의대회’를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구덕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주관으로 진행되며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우리시의 노사민정 관련기관 및 단체,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1부 및 제2부로 진행된다. 먼저, 제1부에서는 개회식,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낭독 및 연대서명에 이어 노사민정 사회적 대통합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서병수 부산시장 등 각계대표가 직접 족구대회에 참가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근로자와 사용자를 비롯한 노사민정의 각계가 참여하는 단결과 화합의 장이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들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사간 상호화합과 선진노사문화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생산현장과 기업애로사항을 자주 듣고 이를 시정에 바로 반영하고, 노사간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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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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