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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에서는 15일 북구 관내 대형 주택건설사업장 대표들과 부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분야 중 지역하도급, 자재 및 장비 사용율 60%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역건설산업이 위축되고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부산지역 건설업체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협약식에서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가 참여하므로써 부산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중인 시공사 대표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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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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