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0021클럽 재미동포 이준구 총재가 특강을 위해 29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건강과 행복(가치창조)의 원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준구 총재는 1932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해 1956년 미국 유학을 계기로 우리나라 국기(國技) 태권도를 국외에 최초로 보급해 “미국 태권도의 大父”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現 부시 대통령까지 20년간 백악관 직속기구의 임원으로 정책자문 활동과 美 국회의사당에서 350여명의 상․하의원의 태권도를 지도해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인 민간외교 활동의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0년 미국 정부 발표「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민자 203인」에 선정돼 2003년도에는 워싱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6월 28일을 준리데이(Jhoon Rhee Day)로 선포할 만큼 세계의 입지적인 인물로 존경받고 있다.
「100년의 지혜가 깃든 21세의 젊음」이라는 의미로 진실한 사회(眞), 아름다운 사회(美), 사랑이 넘치는 인류 공동체 사회(愛) 건설을 목표로 한 세계 지도자들의 교류 협력 및 단체기구인 국제 10021클럽 이준구 총재는 2005년 한국 언론인 연합회로부터「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과 2007년 세계평화의회로부터「세계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미국에 태권도를 대중화한 과정과 자신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면서 자손만대에 행복과 번영, 인류애를 실현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이준구 총재의 강연으로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