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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부산사랑 우수인재상” 수상자를 8일(화) 확정․발표했다.

수상자는 대학부문 2명, 기술․연구, 문화, 체육부분 각 1명 등 총 5명이다.

대학 부문은 칠레 아타카마사막 마라톤, 키르기즈스탄 미답봉 탐사 등 전세계 오지탐험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김정철 학생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해 향후 부산 다자인계를 빛낼 우수한 인재로서 인정받고 있는 동서대학교 김태진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기술․연구 부문은 자동차 및 전자제품 등에 적용되는 최첨단 UV도료 개발로 기술력 향상과 각종 특허기술을 획득한 조광페인트(주) 박광석 선임연구원이 지역 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 부문은 부산예고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후 부산국립국악원 창립단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총 260여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로 부산 문화계의 기대주로 촉망받고 있는 정성훈 부산국립국악원 단원이 수상하게 되었다.

체육 부문은 대학부 공기권총 랭킹 1위로 현 사격 국가대표인 동명대학교 박대훈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부산사랑 우수인재상”은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부산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금번 수상자는 지난 4월초 수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였으며, 관계,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7월 18일 11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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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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