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는 11월 미얀마에서 개최하는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이하 FLY2014)의 참가 교육생을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한-ASEAN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모션픽처개발부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공동 주관하는 FLY2014는 아시아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국과 ASEAN 10개국에서 2명씩 선발한 22인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유명 영화인들이 멘토가 되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990~1998년 출생자 중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영상물 등 2편 이상 제작경험이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참가경험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 교육생 2인 중에는 부산 쿼터 1인을 포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홈페이지(www.afcnet.org)에서 지원서 등 관련 양식 확인 후 작성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