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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부산환경보전협회가 영남권 청년, 대학생 대상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역프로그램” 운영한다.

올 9월 처음 실시되는 온실가스관리 기사․산업기사 자격시험과 내년 1월 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관련교육 수요 확대 전망된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소가 부산에 유치되면서 지역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기여에 기대된다.

부산환경보전협회(회장 박종수)는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과 함께 영남권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역 프로그램을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4주간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주 총 120시간으로 교육과정은 ▲ 기후변화의 이해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관련 정부정책 ▲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및 실습 ▲ 청정개발체계(CDM), 탄소시장 및 배출권거래제의 이해 ▲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센터, 성격 유형 검사, 취업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기업 요청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재 추천을 실시한다.

이번 지역 양성과정은 100%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환경 또는 화공, 에너지, 산업경제 유사분야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 전문대 졸업 후 2년 이상 경력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부산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www.bepa. 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고 작성하여 이메일(bepa1227@ 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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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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