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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2일 오후 거제고등학교를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축구부 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유니폼, 트레이닝복, 운동화 및 가방 등 2,0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총무팀장 정성대 상무는 “기업과 프로축구단과의 스폰서쉽 계약이 기존의 방식과 다른, 지역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이 수반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FC 박재영 단장은 “메인스폰서 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이 위치한 거제시에서도 K-리그 경기를 가질 예정에 있다”며, “앞으로 구단차원에서 거제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과 경남FC는 향후 임직원 자녀 영어 축구교실 운영과 축구동아리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 프로경기 초청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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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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