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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젊음의 축제 - 2014. 7. 18(금) ∼ 7. 19(토) 부산예술회관 야외무대, 공연장
  • 기사등록 201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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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송영명)가 부산 지역 대학가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젊음의 축제가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예술회관 공연장과 젊음의 광장인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4회를 맞이한 젊음의 축제는 부산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이 시대 젊은이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어 청년의 문화예술 육성에 기여하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자 한다.

7월 18일 저녁 7시, 부산예술회관의 젊음의 광장인 야외무대에서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젊음의 축제는 크게 부산의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 록밴드 공연인 ‘2014 University Rock Festival in Busan’과 댄스 경연대회인 ‘King of the Dance'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에는 부산의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 록밴드의 ‘2014 University Rock Festival in Busan’ 에는 부산대 블루헤븐, 부경대 모비딕, 경성대 선사시대, 동아대 윤유월, 동의대 컴포스트, 해양대 씨몬스터, 부산외국어대 새야새야, 등이 참여해 젊음을 발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월 19일은 오후 1시부터 댄스 경연대회 ‘King of the Dance’가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힙합과 방송댄스 및 기타댄스의 2개 분야에 걸쳐 총 200여 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King of the Dance’는 젊은이들의 건전한 문화를 대변하고 춤을 좋아하고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의 시작과 함께 부산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각 대학의 청년작가들이 미술, 사진 공예 등 직접 그리고 찍고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현재의 대학문화의 흐름과 방향을 가늠하고 미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대학문화의 시선展을 개최한다. 전시회 행사는 7월 18일 오후 5시부터 8월 1일 까지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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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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