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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마산교구 유지재단 해바라기 쉼자리 상반기 운영위원회가 지난 27일 해바라기 쉼 자리에서 열렸다.

박정연 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해바라기 쉼자리는 인간존중,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매매 피해여성의 탈 성매매를 위해 자립과 자활의 목표로 구조 지원 사업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하면서 해바라기 쉼자리 사람 (직원) 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상반기 해바라기쉼자리 예.결산, 운영실적, 프로그램 진행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어 해바라기 숙원 사업인 쉼자리 건물의 노후 균열에 대해 건물의 안전문제로 걱정해 오던 중 여성가족부 담당과장이 건물을 진단하고, 신축 문제로 다녀갔다며 안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인 2014년도 창원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발품팔이 그린 (GREEN) 행복찿기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소통과 자신감을 갖기 위한 7월 25일~26일의 지리산 둘레길 가탄마을-주천마을 61km 구간 극기훈련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 행사에는 황상우 운영위원장 이 유니폼과 생필품지원으로 행사에 많은 도움이 줄 것이라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해바라기 쉼 자리'를 이야기한 '자립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출판을 자축하고 캄보디아에서 2년째 국제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정순자 운영위원과 영상 통화로 격려 하기도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음악프로그램에서 익힌 우쿠럴레 한사람, 크로마하프 하늘나라동화 연주를 들려주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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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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