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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자원봉사단‘깨끗한 민락수변공원’가꾸기에 앞장 - 부산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 150여명 참여해
  • 기사등록 2014-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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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 임직원 자원봉사단 150여명은 피서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민락동 수변공원 환경 정화<사진>에 나섰다.

28일 오전 7시경 성세환 회장을 포함한 부산은행 자원봉사단 150여명은 수변공원내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등을 약 2시간에 걸쳐 갈코리와 집게등으로 말끔히 수거하여 이곳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락동 수변공원은 최근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 공원관리사무소 10여명의 청소원들이 매일 청소를 해도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약 500여미터의 계단식 콘크리트 호안 블록 틈사이에 투기된 쓰레기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꺼내는 방식으로 치워야 하는데 청소원 일손부족 등으로 완벽한 수거가 어려워 더워진 날씨속에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부산은행 신상구 지역발전홍보부장은 “부산은행 자원봉사단의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으로 계단식 블록 틈새와 주변의 오래된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공원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방문객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쾌적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전임직원들 약 4천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봉사단을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중이며, 최근에는 테마별로 봉사영역을 확대해 부산시민공원 안내를 돕는 ‘BS시민공원봉사대’와 장애우의 동물원 관람을 돕는 ‘더파크 원정대’봉사단을 신설해 활발히 활동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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