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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남 고용부장관,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방문 - 취약계층 교육생 격려...
  • 기사등록 2014-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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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2개 과정과 경력단절여성 2개 과정 교육생 격려
폴리텍대학은고용률 70% 조기 달성을 위한 하나의 큰 축 역할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이하 창원캠퍼스)를 방문했다.

방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대학을 방문하여 폴리텍대학의 원조인 창원캠퍼스의 전반적인 학사운영과 기업체와의 맞춤훈련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창원캠퍼스는 꼭 오고 싶은 폴리텍대학 이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률 70% 달성함에 있어서 폴리텍대학은 한 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의 발생되는 고용에 대한 엄청난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일∙학습병행제이다.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를 주축으로 프로그램개발과 교재개발에도 노력하여 일∙학습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장관은 “창원캠퍼스는 정규과정의 운영도 열심히 운영해야 하고, 그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십만, 수백만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폴리텍대학을 통해 자신을 재투자하여 재취업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은 폴리텍대학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현재 창원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2개 과정과 경력단절여성 2개 과정의 교육생들의 실습장면을 진지하게 견학했으며, 베이비부머과정의 학생을 만난 자리에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며, “올바른 기술을 배워 평생 직업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창원캠퍼스는 2009년부터 경력단절여성과정을 운영하였고, 2013년부터 베이비부머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경력단절여성과정은 2009년 여성특수용접과정을 시작하여 2013년 12월까지 총 214명이 수료하여 경남지역의 50여개 업체에서 18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중장년층)과정은 CNC가공과 특수용접과정으로 2013년 6월 25일 38명이 수료하여 30명이 약 12개 업체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6월 현재 창원캠퍼스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개 과정과 베이비부머를 위한 2개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경력단절여성과정은 여성CAD모델링과정과 기계부품가공 및 조립과정으로 44명이 재학 중에 있고, 베이비부머과정은 CNC가공과 특수용접과정에도 44명이 재학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2개 과정과 경력단절여성과정 중 CAD와 모델링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교육을 시작하였고, 이달 30일 오전에 수료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캠퍼스는 2011년 89.2%, 2012년 85.9%, 그리고 2013년 88.4%의 취업률을 보여, 졸업생 500명 이상을 배출한 전국 2년제와 4년제 전체 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 대학이 되면서 취업명품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원캠퍼스는 학위과정으로 산업학사학위과정과 학위전공심화과정, 직업훈련과정으로 기능사과정과 기능장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정규과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정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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