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건설업체 조기타결 공사재개

신항, 건설업체 조기타결 공사재개 - 지연된 공정 장비추가 투입 조치-

김성봉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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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8-07-03 00:00:00

유가 급등에 따른 건설노조의 파업으로 보름가량 중단됐던 신항 공사가 협상이 조기 타결됨으로써 본격 재개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신항 북‘컨’부두 2-1단계와 욕망산 등 신항 공사 현장의 ‘덤프트럭 표준임대차 계약서를 보완, 유가 급등을 반영한 임대료 협상’이 완전 타결돼 파업기간동안 지연된 공정에 대해 장비추가 투입 등의 조치를 시행, 신항의 준공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2008-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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