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결과 공약사업 82.6%, 지시사항 85.3%의 높은 이행율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군민니즈를 반영한 지시사항의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중점 보고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확대, 공공비축미 수매가 6만원 보장 등 군민의 호응도가 높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들은 민선 6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합천군은 민선 5기 동안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3년 연속 SA등급(최우수)‘, 경남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최우수 기관‘, 한국소비자 법률연맹 ’우수 지자체‘,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 ’일자리 창출, 청렴분야‘ 우수상 수상 등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군민들은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들에 대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75.1%라는 높은 지지율로 화답했다.

하창환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5만 군민과 73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지금부터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행복과 희망합천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