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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산 2030”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 대상에 동천복원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도 평가 등 총 8개 수상작 선정
  • 기사등록 2014-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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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협회 및 단체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미래부산 2030’이란 주제로 대학생(원)들에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울·경지역 이공계 대학생을 상대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40여 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관련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도있는 심사결과 본선에 진출한 8점에 대해 6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회를 통해 최종경연을 펼쳤다.

본선에 진출한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결과,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2팀이 결정됐으며 대상은 300만 원, 금상 각 200만 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입상한 학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대상은 ‘부산 동천복원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도 평가(정재헌, 남연주) △금상은 ‘고가도로 밑 데스스페이스 활용방안(김도엽,박태훈)’, ‘2030년대 동남권 지역간 공동협력과 님비시설의 공용화(박지혜,권상록,동아현)’ △은상은 ‘Smart LID 다기능터널 항구도시(김재문,정소연)’ 등 총 8개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www.f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852-2013)로 문의하면 된다.

(사)미래건설포럼에서는 오는 9월에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2030’이라는 동일 주제의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문가를 상대로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와 토목학회, 건축학회, 교통학회, 도시계획학회 등이 참여했고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 건설분야 단체가 모두 참여한 건설분야 최대 연합시민단체이며, 부산시에서도 시정발전과 건설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건전한 시민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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