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목) 오후 3시 보훈청 대강당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모범 취학자녀, 보훈업무 대외유공인사 등 27명에게 표창 전수식을 거행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 날 국가보훈처장상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인 장세안 씨(43년생), 하성봉 씨(46년생), 김춘강 씨(43년생․여), 김동규 씨(46년생), 한정조 씨(31년생), 정종구 씨(50년생), 이동복 씨(32년생), 정문수 씨(50년생)로 8명이, 모범 취업자로는 윤한백 씨(61년생), 모범 호우회원으로 박성준 씨(90년생),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인사 표창으로는 (사)대한민국팔각회 재무총장 반순필, 제53 보병사단 오재욱, 김창학함 이현숙, 경성대학교 황남옥, 에어부산(주) 김태양, (주)부산은행 성세환씨가 수상한다.

또한 안전행정부 표창은 주종걸 씨(34년생), 국방부 표창은 이한수 씨(47년생),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은 박선욱 씨(71년생)가 수여 받는다.
그리고 강재식 씨(45년생), 권유성 씨(49년생), 김공옥 씨(47년생․여), 원정남 씨(42년생), 신치상 씨(31년생), 정종조 씨(44년생), 김경섭 씨(52년생), 배영호씨(48년생)에게는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보훈가족에게 그에 걸맞은 포상을 함으로써 그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건전한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