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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성과평가 1위 차지 - 2014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확정
  • 기사등록 2014-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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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종합순위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1위 차지하였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환지개발 도입(두동지구)과 자발적 구조조정(가주지구) 등 내실있는 개발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해 단위지구 평가, FDI 신고 및 국내기업 투자유치 건수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발사업추진분야와 기업지원분야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1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6.23일 제6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를 개최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201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안)」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전년도 성과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10년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금년도 평가는 작년에 신규 지정된 충북, 동해안권과 경제자유구역청이 폐지된 새만금․군산을 제외하고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5개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는 경제자유구역청의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민간전문가(14명)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검토, 현장실사 등 종합평가로 진행하였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번 평가결과, 단위지구(79개) 개발진척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지구(6개)에 대해서 구조조정 단행 등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강도높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하위 등급 구역(6개) : (광양만권)신대휴먼그린단지, 용강그린테크밸리, (대구․경북)국제문화산업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단지, (황해)송악지구, 인주지구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평가결과를 국고 차등지원, 우수직원 포상 등 인센티브 부여와 연계하고, 운영비 차등지원(백만원) : (1위)244, (2위)203, (3위)163, (4위)122, (5위)81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구역별 여건에 맞게 구역청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목표의 달성도를 평가하는 목표관리(MBO, Management by Objective) 평가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배후지(남측)은 부산신항 경쟁력 제고와 지구개발 촉진을 위해 관련계획인 ‘제2차 항만배후단지개발종합계획’을 반영하여 개발계획 변경한다.
위원회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배후지(남측) 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을 심의,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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