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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오는 목요일(6.26) 부울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창업보육센터 센터장(20명)과 함께 투자 유치 등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BI Jump-UP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조경제의 근간인 벤처창업의 붐을 조성하고부산지역에 결성된 엔젤클럽(1․2․3호)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직접 투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투자 유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아울러, 부산울산지역 창업지원의 일선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울산지역에는 부산대학교 등 20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센터 입주기업 수는 424개사로 1,18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등 창업 전진기지로써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일정한 입주공간 및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지도․자문, 자금의 알선, 경영․회계․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 등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는 곳으로 창업보육을 전담하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가 상주하여 입주기업에 자금유치, 판로확보,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에 대해 밀착 지원을 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엔젤클럽 투자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서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에 융자중심의 창업자금 조달환경을 엔젤투자 등 투자위주로 전환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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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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