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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는 부산대학로에서 즐기자 - 부산대학로 밴드공연, 재즈댄스, 현대무용 등 즐길거리 다양
  • 기사등록 2014-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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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금정구 부산대 일원에서 문화단체들 간 협력을 통해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청년문화 행사를 펼친다.

오는 25일(수)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문화재단 주최로 금정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이동차량을 이용한 「밴드삼합-재즈, 스카, 펑크」의 락 밴드공연이 있다

이어 28일(토) 오후 3시에는 부산대학교 정문 앞, 패션거리타운, 온천천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클럽투어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28일 공연에는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연행기획 面에서 추진하는 「대학로 프린지 탐색전」에 ‘정크 무브먼트’의 재즈댄스 공연을 부산대 정문 앞에서, ‘프로젝트 T.A.B’의 현대무용과‘제너레이션 펀치’의 젊음의 자유분방함을 공연예술로 승화시킨 퍼포먼스는 패션거리타운에서 펼친다.

또, 온천천 야외공연장에서는 1992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문화기획, 예술공연 사업을 이끌어 온 남산놀이마당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타악, 밴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 식전 공연으로 관람객과 장르간 소통을 이루고, 영남의 소리와 몸짓을 표현하는 󰡐파방굿󰡑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오색팔찌 나눔, 고깔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온천천 일원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락인코리아’단체는 부산대 정문 앞에서 우파루파, 령교밴드의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보이고, 저녁 6시부터는 ‘무몽크’ ‘인터플레이’ 등 부산대 인근클럽에서 하퍼스외 20개팀의 인디밴드 실내공연이 밤 9시까지 이어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콘텐츠코리아랩과 음악창작소를 금정구 예술공연지원센터에 유치함으로 부산대학로 일원 청년문화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인디음악의 메카로 불렸던 과거 영광을 재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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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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