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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홍보관 조기 건립 - 오는 9월 착공 내년 3월 오프 개관-
  • 기사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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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항만위원회는 최근 제48차 항만위원회를 열어 BPA가 제출한 신항 홍보관 설치공사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착공 예정이었던 신항 홍보관이 연내에 착공해 내년 3월에 완공돼 개관된다.

BPA는 지난 2006년 1월 신항 개장 이후 총 5만여명이 신항을 방문하는 등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홍보할 홍보관이 없어 애를 먹어 왔다.

내년 3월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원 지원시설이 완공되는 시기에 맞춰 지원시설 8층에 들어설 신항 홍보관은 총 20여여원이 비용을 들여 604㎡의 면적에 전시관에 체험관, 영상관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BPA는 실시설계와 시행공사 입찰에 실시했으며 오는 8월 시행업체를 선정하고 9월에 착공키로 했다.

BPA 관계자는 "신항 홍보관 건립으로 동북아 물류중심 부산항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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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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