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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장이 추천하는 기차여행 - - 하계 연휴 대비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기 기차여행상품 소개
  • 기사등록 2014-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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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기차여행으로 내수경기도 살리고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코레일 부산역은 곧 다가올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내수경기 및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 관광열차 상품을 3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상품은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인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섬마을&협곡열차’이다. 이 상품은 현재 부산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오전 6시35분에 부산역을 출발 예천역에 도착하여 육지 속의 섬인 무섬 마을을 둘러본 후 분천역으로 이동하여 V-train을 탑승하여 백두대간의 절경을 관광하고, 다덕약수 및 닭실마을 관광 후 부산에 21시 44분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중식 포함 성인 기준 주중 89,200원, 주말 91,300원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8명이다.

두 번째로 정동진과 삼척 동굴신비관, 그리고 동해의 절경을 기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다열차’를 이용하는 ‘정동진 해돋이 바다열차’ 상품이다.

부산·경남에서 쉽게 여행하기 힘든 강원도를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상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32분에 출발하여 아침 6시 14분 정동진역에 도착, 묵호수산시장에서 자유조식 후 삼척동굴신비관과 추암 촛대바위를 관람하고 바다열차를 탑승한 후 부산에 21시 57분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상품이다.
최소 출발인원은 2명으로 매주 금, 토 밤에만 출발 가능하며, 금액은 부산출발 기준 성인 99,600원이다.

세 번째로 또 하나의 코레일 대표 관광열차인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을 타고 독일마을과 금산 보리암, 가천 다랭이마을을 관광하는 남해 상품이 있다.

아침 7시 40분 부산에서 출발하는 S-train을 타고 남해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경유하여 다랭이마을을 관광하고 20시 13분 부산역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최소출발 인원은 4명이며 주말 부산출발 성인기준 63,600원이다.

맹주환 부산역장은 “기차여행은 타 교통수단이 줄 수 없는 낭만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통체증없이 가족과 대화를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가족과 함께 추억도 만들고 내수 경기활성화도 할 수 있는 기차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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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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