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4일 전상유족 이○○(78세, 영도구 남항동1가)님 댁에서 보비하우스 13호 오픈행사를 가졌다.

13호 공사는 부산시 항만소방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여성대 회원들이 직접 배운 도배기술을 발휘하여 공사를 도왔다.

오픈행사에는 안중현 청장, 부산시 항만소방서(서장 김광명) 소방대원, 항만본대 여성대원, 영선지역 여성대원, 청학지역 여성대원들이 참석하였고, 쌀, 휴지,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안중현 청장은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시는 어르신에게 다음에는 일어서신 모습을 꼭 보고 싶다며 손을 꼭 잡아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