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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 및 명장 시상식 개최 - 공예산업 발전 도모하고 우수 공예품 판로기반 조성 위한
  • 기사등록 201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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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공예품의 판로기반 조성하기 위한 ‘제2대 부산공예명장(이하 명장)’ 및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이하 예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공예명장 1명, 예선대회 수상자 35명을 결정하고 6월 18일 오후 4시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장선정에는 3개 분야 6명의 공예인이 신청해 1명(목칠분야 성문공방 김관중)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장 선정자는 명장칭호 부여, 인증서(패), 장려금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제1대 명장선정에서는 11명이 신청하여 3명이 선정돼, 2년간 총 4명의 부산공예명장이 탄생됐다.

예선대회에서는 6개 분야 114명의 공예인이 참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상 5명, 특선 13명, 입선 10명 등 3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예선대회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20∼300만 원) 및 공예품 개발장려금(50∼3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예선대회에 수상한 작품 중에서 상위 25개 작품은 올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국본선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지역예선을 통과한 전국 시·도와 함께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 장관 등의 상장과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지난해 예선대회에서는 6개 분야 127명이 출품돼 37명이 수상했고, 본선 전국대회에서는 25명이 출품해 17명이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골고루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통공예품 개발의욕을 고취해 부산 공예산업 발전 및 지역상품화를 유도하여 판로기반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부산공예인들의 많은 참여 및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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