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서영택)는 5월 30일 관할 지역 내 시공중인 광해방지사업지 공사현장대리인과 감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광해방지사업 안전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사현장 안전점검 방법 및 안전사고 사례와 풍수해 재난사고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효율적 대처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광해현장 안전관리 경보체계’에 대한 설명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광해현장 안전관리 경보체계’는 현장별 안전관리 정도에 따라 초록, 파란, 노란, 오렌지, 빨간색 스티커를 부착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인지토록 하여 영남지사와 광해방지사업 관계자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서영택 영남지사장은 “안전사고 사례와 풍수해 재난사고 예방 공유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광해현장 안전관리 경보체계’라는 현실적인 제도의 도입으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