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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5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 선정 - (사)대천천네트워크, 강성철 부산대 교수(녹색가족상), 백양산·동천사랑시민모임(녹색단체상), ㈜태웅(녹색기업상) 선정
  • 기사등록 201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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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노력하고 헌신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賞)인 ‘부산녹색환경상’ 올해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부산시는 ‘제15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에 (사)대천천네트워크를 선정하는 등 3개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사)대천천네트워크는 2004년부터 대천천 유역의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아름다운 대천천의 환경을 보존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자라나는 세대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교육 등을 적극 실시해 온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본상 수상자로 △‘녹색가족부문’에는 낙동강특별법 제정과 수질보호, 지역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강성철(62세,남) 부산대 교수 △‘녹색단체부문’에 백양산과 동천 일원의 환경지킴이와 녹색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백양산․동천시민모임’ △‘녹색기업부문’에는 제품개발과 시공관리 등에 있어서 환경개념을 적극 도입, 녹색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태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제15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16건의 후보자가 응모했고, 수상자는 대학교수, 언론인,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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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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