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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세월호 사고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필요한 건전한 소비 권장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가족 외식의 날」,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을「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운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7월에 지급할 예정이던 군 소속 공무원의 연가보상비를 6월에 조기 지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계획이다.
관내 유관기관에도 5월과 6월에 온누리상품권을 집중 구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의 조기재정 규모 확대방침에 따라 상반기 군의 재정집행 규모를 당초 1,564억원에서 2% 증가한 1,624억원으로 확대 집행하기로 하였다.

합천군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전반의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차분하고 검소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세문의는 경제통상과 지역경제담당자 김미정 055-930-3352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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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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