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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청장 박수윤)은 2014년 1차 사교육비 및 의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부산, 울산, 경남의 1,189개 표본학교의(1,461학급) 학부모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22일간) 진행된다.

2014년 사교육비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하여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부문은 일반교과, 예체능 관련 과목별․유형별 사교육비 및 사교육 참여이유, 원인, 정책효과 등에 대한 인식에 관하여 조사한다. 담임교사를 통한 학부모의 참여로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인터넷조사」방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본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순수 통계목적에만 이용되며 개인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있다고 밝히며 표본학교로 선정된 학생의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종 조사결과는 2015년 2월에 국가통계포털(KOSIS)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051-850-3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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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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