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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군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재난취약시설 및 중요방재시설물,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자연재난과 연결되는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지, 배수문 등의 중요방재시설물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우수기 전 일제 정비를 통해 재난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설물 관리부서 외 전 읍면에 간부공무원이 직접 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재난대비에 각별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민의 재해예방에 대한 필요성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황규 군수권한대행은 20일 평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성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및 초계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해 우수기 전 주요공종 마무리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재해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세문의는 합천군청 건설방재과 재난방재담당자 김호일 055-930-3452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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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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