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 이하, 경자청)은 6월 5일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망산도 주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경자청, 환경시민단체, 공단 사업장 및 가락국시조대왕숭선전 관리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망산도 주변 바다와 제방을 중심으로 잡초제거, 쓰레기 및 바다 부유물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동 활동은 지난 3월과 4월 쓰레기 수거와 식목일 행사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서 각종 개발로 인해 자칫 훼손되기 쉬운 경제자유구역 내 생활주변 문화재의 중요성 인식과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환경회의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개최이후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6월 5일을『환경의 날』로 지정, 대대적인 환경관련 행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