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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배달강좌 “러닝콜” 2회차 강좌를 선정하여 배달강사 및 학습자 대표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 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0개 강좌 1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가정집․경로당․작은도서관 등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미싱으로 옷 만들기 ▸캘리그라피 ▸인문학으로 보는 문화와 예술 ▸통기타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은 배달강좌를 통해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이웃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동아리 활동,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러닝콜>을 통해 남구 전역이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작은 그룹이지만 배움과 삶에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찾아가는 배달강좌 <러닝콜>이 생활에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