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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류원춘)는 10일, 합천군창의사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관내유림, 창의장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에 윤창수 합천경찰서장, 아헌관에 유도재 전 합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우열 강양향교 전교가 맡아 거행되었다.

이어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창의사 110분의 고귀한 호국희생 정신을 기리는 참배행사도 가졌다.

합천군 창의사는 대병면 성리 539-2번지 사적지 34,048㎡부지에 사당, 전시관 등 9동의 건물 및 지방문화재자료 5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10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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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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