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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글교실, 원폭피해자 복지회관 등 26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대 수명 연장을 위한 어르신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 흡연예방 금연교육 ▲ 중풍예방을 위한 건강 식이요령 ▲ 웃음치료를 통한 건강박수 ▲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 노년기 지켜야 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상식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또한 치주질환 예방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시술, 금연 희망자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 등 합병증 무료 검사를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으로 건강에 대한 지식습득과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참여 어르신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복합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의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상세문의는 합천군청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자 이영덕 055-930-3684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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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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